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앙코르와트 여행 ⑪ 셋째날 (1) : 앙코르와트 일출 드디어 드디어 일출을 보는 날!! 새벽 3시50분에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했다 4시반에 만나기로 했던 찬. 여행책에는 4시부터 출발하라고 추천되어있었지만, 어제 찬은 그럴필요없다며 5시 출발도 괜찮다고 했었다 우리 일행은 그래도 마음이 불안해서 4시 반에 만나자고 설득. 다행히 정시에 나와있었다 ^^ 사방이 온통 새카맸다. 졸린 눈을 비비며, 온몸이 삐그덕대는것을 느끼며 뚝뚝에 몸을 맡겼다. 앙코르와트로 고고싱… 역시 중간에티켓부터 확인. 이분들은 항상 즐겁게웃고 있다. 티켓 확인해주면서 우리들에게 모두예뻐요~ 를 연발. 빈말이라도 기분은 좋다 ㅎㅎㅎ 그러나, 앙코르와트 입구. 뚝뚝을 내리고부터 지옥이 시작되었다. 그거슨 바로 ...벌레!!!!!! ㅣㅗㅇ하머늫;ㅁ니어호;ㅣ머누.르,ㅇㄴㄹ;밎다ㅚㅜ리ㅓㅜㅇㄴ;..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⑩ 둘째날 (6) : 룰루오스 유적지 식사를 마치고 블루펌킨에서 잠깐 꿀잠을 자고.. 이와중에 어느 아주머니(한국인)에게 자리를 뺏겼다. 그래서 그냥 좀 미리 나와서 뚝뚝기사를 기다렸다. 우리의 기사 찬!! 완전칼같이 약속시간 정각에 나타남. 여행 내내 시간약속 칼이었던 멋쟁이 찬 ^^ 새로 산 스카프 당장 사용.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ㅋㅋㅋ 달려달려~~ 이쪽은 흙색이 빨갛다. 예쁘지만 먼지….. 아무튼 오후 일정은 룰루오스 유적지. 룰루오스 유적군 롤레이, 쁘레아 꼬, 바콩 사원을 묶어서 룰루오스 유적군이라고 부른다. 9세기 후반에 지어진 사원으로 앙코르 시대 유적중 가장 초기에 지어졌다. (쁘레아 코 > 바콩 > 롤레이 순) 드디어 롤레이 도착. 롤레이 인공 저수지 위에 신전을 지은, 최초의 수상 사원. 이후 지어지는 사원들의 원형이 된..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⑨ 둘째날 (5) : 수프 드래곤 (Soup Dragon) 지친몸을 이끌고 점심식사를 하러 올드마켓 수프드래곤에 왔다. 너무더운에 에어콘따위는 없다. 얼음물을 마시고싶은데 그건 위생상 주의하라고 한다.우리는 미적지근한 음료를 마시며 요리를 주문했다. 엄청 추천가게길래 어딘가에서 본 추천음료와 요리를 시켰다. 아.. 실수. 치킨수프는 시키는게아니었다. 일단 너무뜨거워 =_=; 아보카도쥬스도 시원했다면 맛있었을지 모르지만.. 너무 걸쭉했다 ㅠㅠ 샐러드는..그냥그랬다. 수프드래곤에서 본 바깥 풍경. 덥다.. 아보카도쥬스. 걸쭈우욱. 하고 고소한 맛. 피자 무진장 맛났음. 샐러드 시금털털. 얌운센맛이 두세배쯤 강화된 느낌? 나는 먹을만했는데 일행은 손대지 않았다. 알새우칩 과자. 문제의 수프. 굉장한 향신료맛이었다. 아무거나 잘먹는나였지만.. 일단 뜨거워서 먹을수가없었..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⑧ 둘째날 (4) : 앙코르 톰 - 코끼리 테라스, 문둥왕 테라스 왕궁 터를 지나 코끼리테라스로 가는 입구. 코끼리테라스는 12세기 후반 자야바르만 7세를 위해 지었다고 하는데, 바푸온 입구에서부터 문둥왕 테라스까지 약 350미터 정도로 길고 넓게 이어져 있다. 단 아래에 코끼리가 다수 조각되어있어 이름이 코끼리테라스. 350미터라.. 우리가 체감하기엔 1킬로미터는 되는듯이 보였다. 너무 덥고 너무 멀어서 ㅋㅋ 이 입구를 지날때까지만해도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뙇.. 흔히 볼 수 없는 쓰레기통. 그래도 유적지 부근에 쓰레기는 없다. ^^ 주차장이 저렇게 멀다. 코끼리. 함사 어떻게 저렇게 하나 하나 다 조각을했을지, 놀랍기만 하다. 왼쪽은 문둥왕테라스 위에서 본 것. 오른쪽은 머리 셋 달린 코끼리. 벽돌을 쌓은 뒤에 조각을 한 것같다. 보존상태는 보통 다들 이렇다. 문..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⑦ 둘째날 (3) : 앙코르 톰 - 피미엔나카스 바푸온에서 나온 친구는 너무나 지쳐있었다. 남아서 쉬고 있었던 우리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지만 그래도 피곤하긴 마찬가지(벌써!). 그래서 문앞에서 잠시 쉬다가 길을 재촉했다. 바푸온을 나오는 문. 다들 지쳐서인지 여기선 기념촬영을 잘 안한다. 하지만 우린 찍었다. 후후후... 문을 나서자마자 모퉁이에 보이는 희한하게 생긴 나무;; 저 뿌리부분이 마치 사람 코처럼보인다. -0-b 신기.. 저 떙볕.. ㄷㄷ 선글라스는 패션이아니라 필수.. 없으면 눈부셔서 이동불가. =_=;; 모자도.. 이때 모자가 참으로 절실했다. ㅠㅡㅠ 또다른 유적 입구. 이런 문을 지나는게 앞으로는 익숙해진다. 피미엔나카스. 두둥.. 고대 천문대라고 하는데..굉장히 높다. 게다가 유적군 계단 한칸 한칸이 다 저렇게 너무 과도하게 높다..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⑥ 둘째날 (2) : 앙코르톰 - 바푸온 출발 전에 나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앙코르와트 유적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시엠립 근처에 엄청나게 많은 유적군 중, 가장크고 유명한 하나의 유적을 부르는 말이었다. 앙코르톰은 앙코르와트 북쪽에 있는, 터만 놓고 봤을 떄는 앙코르와트보다 훨씬 넓은 유적군이다. 너무 넓어서 그냥 슥슥 지나치면서 봐도 반나절이 걸릴 정도.. 사전 정보가 부족했던 우리 일행은 너무 힘들었다. ㅠㅠ 크게 보기 위성 사진으로 보면 더 와닿는다 ㄷㄷㄷ 아무튼, 지난번 포스팅에서 저기 보이는 앙코르 톰의 남문을 지나 북쪽으로 죽 올라와서 가운데 있는 바이욘을 본 것이고. 우리는 거기서 길을 굽이굽이 더 가서 바푸온으로 향했다. 물론 바이욘을 다 본뒤엔 뚝뚝기사를 만나 다시 뚝뚝을 타고가야했다. * 우리 ..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⑤ 둘째날 (1) : 앙코르톰 - 남문, 바이욘 드디어 시엠립에서의 첫 아침! 호텔 조식은 나쁘지 않은 정도. 시엠립 여행자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우리의 첫 일정도 앙코르톰이었다. 약속대로 뚝뚝기사가 마중을 나와있었다. 뚝뚝을 타고 슝~~~ 아 X차다. 우리나라랑 똑같네; ㅋㅋ 남문 바로 앞 다리에 유해교반 조각이 있다. 우리는 처음이라 신기하게 봤지만, 이곳 유적지 입구 대부분이 이렇게 되어있었다. 훼손상태가 심각하다 ;ㅅ; 언젠간 복원이 되겠지.. 다리가 꽤 넓어서 사람, 차 코끼리가 다닌다. 입구는 좁지만 순서를 지키며 다들 천천히 지나간다. 경적소리는 없다. ^^ 남문. 캬~ 뚝뚝기사가 우리보고 구경하라고 내려주고 먼저 지나가서 기다리고 있다. 코끼리. 꼭 타보려고 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포기 ㅠㅡㅠ 자 남문을 통과해서 이제 앙코르톰으로 간다. ..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④ 첫째날 : 두근두근 출국 >_< 우리가 탄 비행기는 대한한공 직항. 시엠립 도착이 현지 시각 밤 10시반인가 그랬다. 너무 늦게 도착하니 일단 하루는 버리고 시작하는거 -_-;; 출발 전에 호텔에 미리 이메일을 보내서 마중을 나와달라고 부탁해둔 상태. (투숙객을위한 서비스.) 맘편히 떠날 일만 남았다. +_+ 오후4시에 공항에 모여서 간단 수속을 밟고 출국장으로 슝슝 너무배고파서 일단 다같이 밥부터 먹었다. 맛집 이런거 모르겠고 걍 푸드코트에서! 나름맛있었다 >__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③ 일정 시간은 그저 참고용으로.. 날씨와 체력때문에 지키지 못한게 많다. ㅠㅡㅠ 1 Day17:00 19:00 22:25 23:30 공항 도착 인천에서 출발 시엠립 공항 도착 숙소 도착. 휴식 2 Day 08:00 08:20 08:30 12:00 14:00 18:30 숙소 출발 매표소에서 티켓 끊기 (3일권. 40$) 앙코르 톰 (남문 - 바이욘 - 바푸온(복장제한) - 피미엔나카스 - 왕궁 터 - 쁘레아 빨릴라이 - 코끼리테라스 - 승리의 문) 점심 식사 & 올드마켓에서 잠깐 쇼핑 룰루오스 유적지 (롤레이 - 쁘레아 꼬 - 바콩(갑작스런 폭우로 일몰실패)) 저녁식사, 휴식 3 Day 05:00 06:30 09:00 10:00 11:30 12:00 13:00 14:00 17:00 18:30 일출보러 출발 (성수..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② 캄보디아 여행시 주의사항 캄보디아 기후 캄보디아는 1년내내 더운 곳으로, 성수기/비수기는 강수량과 연결된다 11월에서 1월 우기가 끝난 직후로 30도내외의 나름대로 여행하기 좋은 기온. 이때에는 원하는 날짜에 비행기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불편한 점도 있는듯. 숙소 요금도 조금 오른다. 2월에서 5월 캄보디아의 건기에 해당하며 이때는 너무 더워서 관광이 어렵다. 우리는 우기에 다녀왔는데도 너무힘들었는데 더 더운 건기라니.. 상상이 안된다. 6월에서 8월 우기의 초입으로. 비수기지만 이때 가시는분들도 많다. 우리 일행은 8월말에 다녀왔는데 4일중 3일에 비가왔지만 모두 저녁 또는 오후늦은시간에 잠깐 내린 비라 여행에는 지장이 거의 없었다. 다만 아무래도 성수기때와는 달라서 일출/일몰에.. 더보기
[미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 저희 여행계획에는 원래 없었던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에서 길게 있으려던 애초 일정을 보고 어바인에 사는 친구가 말려서 샌프란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어정쩡하게 샌프란 3박 일정을 넣고. 그럼 이 일정은 가서 생각해보자! 하고 마음먹었었어요. 베가스 일정이 너무 빡빡하기도 했고, 샌프란에 뭐가 있는지 별로 아는것도 없고 해서.. 그냥 맛집이나 찾아다니지 뭐. 하고 미뤄뒀지요. 평소 저희는 집만 나서면 비를 몰고다니는지라.. 역시 샌프란으로 떠나는 날 베가스 날씨는 너무나 쾌청했고... 샌프란은 도착하자마자 비가..OTL ..더 속상한건... 내내 비가오다가 샌프란을 떠나는 날은 날씨가 좋더군요. 좋아도 너무좋더라는... ㅠㅠ 아..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 셔틀타고 지하철 고고씽. 샌프란 교통.. 더보기
[미서부여행] Grand Canyon 그랜드캐년 헬기투어 날씨때문에 못갈뻔 했던 그랜드캐년 드디어 출발.. 그랜드 캐년 투어도 정말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너무 여행사도 많고 여행상품도 많아서 더 고민이 많이 되었었었었... 유명한 관광지라 조금만 알아보면 정보가 많지만, 저처럼 알아보는데 혼란스러웠던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정리를 해본다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그랜드 캐년의 모양과 넓이 +를 가로로 길게 늘여 놓은 모양으로, 동서남북을 구분하여 지역을 나눕니다. 우리나라 계곡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가로길이가 서울에서 부산정도 된다고 하네요 (;;;) 이 중 라스베가스 출발 당일 여행으로는 웨스트림과 사우스림으로 많이 가는데 두 구역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우스림 - 베가스에서 꽤 멀다. (버스로 한참 달리거나 경비행기를 타야함, 하루를 완전히 소비해야한다..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4일째 - 태양의서커스 KA, 호텔투어 라스베가스를 가기 전에.. 가서 뭘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유흥이나 도박이나 별 관심이 없던 터라 거의 교외 당일 여행위주로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알고보니 베가스는 공연의 천국! 베가스에서만 볼 수 있는 유명한 공연이 너무나 많아서 놀랐다.예전에 Alegria 내한(후기 링크)왔을때 보고 너무너무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나서 태양의서커스를 하나는 꼭 봐야지!! 하고 결심했다. 우리가 고민했던 공연은, 검색과 검색을 거듭해서 베가스 3대 쇼로 불리는 르레브 쇼와 O쇼, KA쇼. 심사숙고 끝에 이중에 르레브와 KA를 둘다 보자 하고 마음을 억었는데... 예약을 하려고 여행사에 문의했더니. 우리 여행일정 내내 그들이 연말 휴가라는것.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O쇼도 그 기간에는 휴가라서 어쩔수 없이 우리는..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4일째 - M&M World 코카콜라 스토어를 보고 나오면 바로 그 옆에 있는 M&M World! 가게 구경은 언제나 즐겁다능 @_@ 곧바로 돌진! 들어가자마자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던 M&M 체스! 사실 나는 체스 룰도 모르는데.. 그래도 왠지 갖고싶다 +_+ M&M CAR.. 이건 좀 ㄷㄷㄷ 가보기 전에는 그냥 캐릭터샵이 뭐 다 뻔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코카콜라도 그렇고 뭐 없는게 없다. 층별안내. 무려 4층까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3층,4층에는 디즈니 캐릭터상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었다. 종류가 너무너무 많았던 초코볼. 럭셔리 스와로브스키 콜라보 자켓 ㅇ_ㅇ;;;;;;;;;;;;;;; 4층까지 이것저것 볼게 참 많은 가게였다. 포토존도 여기저기있었고..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했지만, 막상 사고싶은 것은 없었다. 상품이 너무 양키..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4일째 - 코카콜라 스토어 이제 넷째날. 이날 낮에는 그랜드 캐년에 다녀왔지만 아직 사진정리가 부족해서.. ^^;; 아무튼 투어 후 호텔로 일단 돌아와서 쉬었다. 차량 탑승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고 잠이 쏟아져서 살짝 숙소에서 휴식.. 코스모폴리탄 호텔 로비는 저 기둥때문에 유명하기도 하지만.. (물론 예뻣지만) 이것떄문에 너무 좁아보여서 나는 별로.. =_=; 이날 저녁에는 MGM호텔에서 KA쇼를 보려고 예약해둔 상태라 스트릿 남쪽으로 바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처음 간 곳은 바로바로.. 코카콜라 스토어!! 꺅! >_< 그냥 가게일뿐인데 재미지다! 콜라는 안먹지만 여기 상품들은 참 구경할만 했다. 사실 상품 종류가 너무 많서 놀랬다. 아이스박스는 그렇다 치고..공구박스라니;;;;;; 흰색과 빨간색만으로 상품 정체성을 이렇..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3일째 저녁 (윈/ 베네시안) 아직도 베가스 3일째. ㅇ_ㅇ;;; 다녀온지 반념도 넘어서 포스팅을 하게되다니 ㅠㅠ (게을러..ㅠㅠ) 아무튼. 데스밸리를 다녀와서 정말정말 너무 피곤했지만 힘을 내서 호텔구경을 시작했다. 가이드분께 스트립 북쪽에 내려달라고 부탁해서 전날 지나치기만했던 윈호텔 내부에 들어갔다. 원래는 윈 + 앙코르 둘다 구경하려고했는데(이어져있음) 엄.. 헤매다가 윈만보고 나온듯 -ㅛ-;; (실상은 아직도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여성취향의 화려하고 포근한 느낌! 여유가 된다면 꼭한번 묵어보고싶지만.. 정말 비싸서..OTL 실내정원. 실제가 더 이뻤다. 난 왜 사진을 이렇게 찍었지 =ㅛ=; 곳곳에 있는 샹들리에, 벽조명 다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기가 힘들었다. 일단 헤메지 않기위해 지도를 보긴 봤는데.. 걷다걷다.. 더보기
[미서부여행] Death Valley (데스밸리 국립공원) 파노라마 사진 추가. 앞 포스팅이 스압이 너무심한것 같아서 파노라마 사진만 따로올림. ^_^ 더보기
[미서부여행] Death Valley (데스밸리 국립공원) 아.. 이 풍경을 보기위해 이 호텔을 예약한거다... 아 아침이나 밤이나 이 뷰는 정말 너무죠아 >__< 우리는 하드한코스로 다니지 않고 몇군데 포인트에 들려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서부터는..사진러쉬 (스크롤압박) 이 위는 무슨 포인트는아니었던것 같고 그냥 중간에 들러서 사진을찍었다. 요 아래는 데스밸리에서 가장유명한 자브라스키 포인트.!!! 저 위에 올라가면 엄청난게 있다. 두둥. 아 이건실제로 봐야하는데 ;ㅅ; 사방이 이런모양이다. 무슨 외계혹성에 온기분.. 포인트 올라가는 중간쯤에서 주차장을 보면 또 풍경이 전혀 다름. -_-;; 꼭대기까지 올라오면 맞은편에 저런 봉우리가 있다. 저게 왜 저 꼭대기만 진한 색인지 알수가 없다. 너무신기해서 한참 구경.. 아..너무싱기해 위에서 온갖사진을찍고 이제 배..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2일째 저녁 (패션소몰, 윈 호텔 야경, 벨라지오 호텔 구경) 엄청나게 넓었던.. 패션쇼몰. 이건 지나가다 낮에 찍은 사진이고.. 노스 프리미엄아울렛에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왔다. 패션소몰. 우린 완전 아무생각없이; 그냥 엄청 커보이길래 구경이나 해볼까 하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보니 런웨이 (패션소몰에서는 정말로 패션쇼를 하기때문에 런웨이가 있다...)에서 공연중!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 어딜가나 크리스마스분위기였지만 캐롤이 울려퍼지니까 정말로 실감이 났다. 잠시 앉아서 공연 감상 ^__^ 위치선정이 안좋아서 잘 안찍혔지만;; 이 매장은 가는데마다 있었는데, 별로 단걸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굳이 먹어보진 않았다. 참 이쁘긴하드만..걍 딸기에 초코찍은 맛이겠지 ㅇ_ㅇ; 몰 안에서 만난 화이트 스타벅스. 흰색 로고는 처음봤다. 고급스러운 느낌? 사람키보다 ..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2일째 원래 우리 계획대로라면 이날은 대망의 그랜드캐년 투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에 항상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바로그곳!! 우리 예약시간은 11시30분이었기 때문에 일단 아침을 먹고 조금 주변을 살피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비수기 아침이라서 카지노에 사람이 없다. 항상 나는 담배냄새도 안나서 좋았다. 아침식사는 조금 늦잠을 잔 관계로, 멀리나가면 안될것 같았다. 전날 야경투어때 추천받은 얼 샌드위치를 먹기로 결정. 간단히 바로 길 건너 맞은편 호텔에 있지만.. 워낙 건물이 크다보니 길건너 샌드위치 먹으러 가는데 20분쯤 걸렸다. =_=;; 날씨가 심상치 않다. (사막인데 이상해;) 얼샌위지는 플래닛 헐리우드 호텔 지하1층에 있다. 샌드위치 2개랑 레모네이드 주문. 우리가 너무배가고팠는지.. 먹기전에 사..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야경투어 코스모폴리탄 호텔 로비 옆 칵테일바. 낮에 잠깐 쉬고 나니 정신이 돌아왔다. 이제 야경투어 가야지 +_+ 여기서 왼쪽으로 쭉 가면 로비를 지나 호텔 주차장이 나오고 그 옆에서 투어 버스를 기다렸다. 이상기온으로 베가스는 너무나 추웠는데, 가이드분이 이런 날씨는 잘 오지 않는다며 굉장히 힘들어하심;; 우리는 원래 베가스 야경투어는 하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그 이유는 일정이 애초에 베가스 7박8일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거슨 너무나 후회할 일정이라는 주변의 만류로, 고민끝에 베가스4박 / 샌프란3박으로 수정. (결과는 대만족! 아아 샌프란.. 하지만 아마도 그냥 베가스7박이었어도 후회는 안했을 것 같다. ^^) 이러면 베가스 일정이 짧아지니까 하룻밤에 싹 한바퀴 둘러보는 야경투어는 해볼만하다..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첫째날. 베가스의 낮 베가스에 가기로 한 날이 되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언니가 해준 맛난 아침을 먹고 음료수도 맛나게 얌얌먹고 얼바인근처 존웨인공항까지 형부가 태워다주셨다. 가서 입이 심심할때 먹으라고 언니한테 치즈도 받아왔다. 오옷 +_+ 비행기에서 까먹었는데 몹시 맛있...는데 너무짜서 목메였다. ㅋㅋㅋ;; 영어공포증으로 음료도 못시키고 멀뚱멀뚱;;; 우리가 탄 비행기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기내방송도 초 자유롭고 한국 항공사와 상당히 달라서 신기했다. 직원 만족도가 엄청 높은 회사라는데, 비행기 가격이 워낙 저렴했기때문에 만족도는 높았다. 대신... 연착이 너무 잦았다는게 문제. 한두시간씩 연착이되는데 아무도 머라하지 않더라. 당연하다는 듯? ㅎㅎ;; 뿅 날라서 한시간쯤 걸려서 베가스 도착!! 공항이 꽤먼데도 저 건물들.. 더보기
[미서부여행] BLIZZARD / South Coast Plaza 미국 도착 둘째날. 날씨는 약간 흐림. 캘리포니아에는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이 대부분이라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는데 우리는 역시 비를 몰고다니는 사람들이라...-_-;; 여행 내내 날씨운은 좋지만은 않았다. ㅠㅡㅠ 언니부부가 생각해둔 멋진 곳이 많았는데, 날씨도 그렇고 해서 코스를 다시 정했다. 오전에는 일단 블리자드!! 우오옷!!! 블리자드 요원인 형부를 따라 구경 ;ㅅ; 여행기간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을 구경을 했다.. >__> http://www.joystiq.com/photos/blizzard-tour/#/0 링크 #2 >> http://officesnapshots.com/2010/11/17/blizzard-entertainment-the-office-snapshots-tour/ --- 블리자.. 더보기
[미서부여행] 무시무시했던 12시간의 비행 ㄷㄷ 12월 중순. 2주간의 미 서부여행. 그전까지 내 여행은 일정을 시간이 많이 남지 않게 꽉 채우고, 최대한 그에 맞춰서 행동해 왔는데 캄보디아에 다녀와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일정이 빡빡하면 그만큼 제대로 못 보고 오게 되고. 추억도 그만큼 얄팍해 지더라는 것을 알았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일출고 아니고 음식도 아니고. 일몰을 기다리겠다고 유적지 꼭대기에 앉아 4시간을 그냥 노닥거렸던 기억과 갑자기 마주친.. 미칠듯한 천둥번개 + 폭우 였으니 ㅋㅋㅋ 그래서..라고하기엔 뭐하지만 이번 여행은 그 규모에 비해 준비가 상당히 미흡했다. 한달도 안남기고 일정이 크게 바뀌기도 했고, 제대로 예약했(다고 생각했)던 쇼는 연휴인 것을 몰랐던 여행사의 실수로 취소되어 시간을 뭘로 메꿔야할지 갈팡질팡하기.. 더보기
여름.. 강원도 1박2일 친구들과 함께, 강릉>용평>춘천>집. 요러케 지난7월에 다녀왔습니다. ^^ 역시 저희는 여행만가면 비가오는데... 저렇게 안개가 너무 심해서 무서웠어요.;; 엄청난 안개를 뚫고 도착한 강릉. 우왕굳!!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있었지만..ㅠ_ㅠ 그래도 고즈넉하니 사람없고 좋네요 까페거리가 있어서 슬금슬금 걷다가 방파제를 지나 저 멀리 등대까지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점점 제대로 올거같이 떨어져서 중도포기하고; 할리스로 뿅. ㅋㅋ 커피마시고 수다좀 떨다가, 너무 늦을것 같아서 숙소로 고고씽. 용평리조트로 달렸어요. 회사콘도 대박. 방이 정말 넓었습미다;; ㄷㄷ 맛있게 술안주랑 저녁밥을 챙겨먹꼬!! 카탄.. ㅋㅋㅋㅋ 새벽까지 카탄삼매경. >_< 재밋었다능 다음날 일어나서 라면챙겨먹고 춘천으로 ..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① 항공권 예매& 준비물 확인 연말 성수기때 가려고 예약했다가 다른 일정을 이유로 취소하고.. 언젠간 가야지! 하다가 우연찮게 회사 여름휴가로 인해 동료들과 가기로 결정! 조금은 급하게 다녀왔다. >_ 더보기
2011.08. The Racha 작년 8월. 라차섬. 그때도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 와서 사진을 다시 보니 정말 꿈만 같아요; 다시 가고싶은데, 여기말고도 가고싶은곳이 너무나 많네요. 이를어쩌나. ;ㅅ; 더보기
2010 Tokyo 여행 예산과 일정 내용1인당 금액총 금액 비행기₩372,300₩744,600지불완료호텔₩233,211₩466,422결제완료/2스시다이 계절세트¥3,900¥7,800예상교통비+ 입장료(¥900)¥6,350¥12,700예상식사¥6,400¥12,800끼니당 ¥800 경비 ¥16650 ¥33,300 날짜시간일정 5/14(금)8:30 AM출발! 지하철로 공항가기(1시간30분) 버스로 가면 10~20분단축/ 4500 / 9000 / 10:00 AM인천공항 도착 2:30 PM나리타 도착 나리타공항/成田空港 에서 케이세이혼센 특급/京成本線 特急 에 탑승 - 닛포리 /11경유/1,000엔/ - 닛포리/日暮里 에서 JR 야마노테센 우치마와리/JR 山手線 内回り 으로 환승 - 신주쿠 /9경유/ 190엔 / 총 105분¥1,190 4:30 P.. 더보기
낙성대 공원 - 관악산 등반 낙성대는 조경이 좋았는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강감찬 장군 동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대 후문에서 정문으로 가는 길에 있었던 멋진 건물. 관악산 계곡. 사이에 물이 흐르는 저 회색바위와 노란 바위를 용기내어 뛰어 넘었습니다. 성공. 신림에서 초밥과 연어회덮밥을 먹고 후식은 뚜레쥬르 과일빙수. 더보기
제주도. 지난주. 워크샵으로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내내 비가와서 건진 사진이 별로 없지만 섭지코지에서 본 이 풍경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성산일출봉도 좋았는데.. 아무래도 이 오묘한 색감이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다음엔 날씨 좋을때 제대로 사진찍으러 한번 가봐야겠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