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2012_미국_캘리포니아

[미서부여행] Death Valley (데스밸리 국립공원)



아.. 이 풍경을 보기위해 이 호텔을 예약한거다... 아 아침이나 밤이나 이 뷰는 정말 너무죠아 >_<




전날 사온 먹거리로 일어나자마자 폭풍흡입 +q+/ 


그리고 투어버스를 기다리러 픽업장소로 나갔다.


우왕리무진...우왕


라스베가스에 도착한지 3일째. 이날은 데스밸리 투어를 가게되었다.

한국에서 일정준비를 하면서 베가스 근교투어에 고심을 했었는데, 데스밸리를갈 것인지 자이언캐년을 갈것인지 둘중에 고르지를 못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자이언캐년을 찍었었다. 그런데.. 눈이 너무많이와서 힘들것같다는 가이드의 말에 데스밸리로 변경 ^^;; 원래는 데스밸리가 경비가 더 비싼데..가격도 그대로 받으시겠다고 하고. 이래저래 불만따위 없이 고고씽! +_+


데스밸리는.... 총 면적이 제주도의 7배. ㄷㄷ

우리가 갔던 소금사막은 해발 -85미터로 북미에서 가장 낮고, 건조한 지역이다.

여름에는 기온이 58도까지 올라간다. 실제로 이 시기에 여행자가 사망한사례도 몇 있었다; 



원래 자이언캐년을 가기 전에 인앤아웃을 들리기로했었지만, 데스밸리로 변경되면서 음식코스도 변경. ;ㅅ; 아쉽다.





대신 점심때먹을 얼샌드위치를 포장하고, 데스밸리 가기 전에 스타벅스에 들려서 커피를 마셨다. 

우리의 커피 사이즈는 그란데였는데...뭥미 우리일행빼고, 가이드도 그렇고 다들 벤티를 마시고있다..;;; 첨봐씀;



아..아무튼 출발. 풍경이 정말 이국적이다 -0-;;



한참..아마 두시간쯤? 달려서 도착한 매표소. 가는길에 찍은 동영상도있지만 그건 나중에 올리던가말던가.(너무지루해서 ㅠㅠ)

매표소에 아무도없다. 양심매표소라는식인거같던데. 아무튼 가이드가 입장료를 지불. 잠깐 찬공기 쐬고 다시 탑승. 


바람은 찬데 햇볕이 매우따갑다. 여기는 절대로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던데 그럴것 같았다. (나중엔 더웠다..)



이야 이런걸 실제로보다니 >_<




우리는 하드한코스로 다니지 않고 몇군데 포인트에 들려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서부터는..사진러쉬 (스크롤압박)









이 위는 무슨 포인트는아니었던것 같고 그냥 중간에 들러서 사진을찍었다. 


요 아래는 데스밸리에서 가장유명한 자브라스키 포인트.!!!


저 위에 올라가면 엄청난게 있다.



두둥. 아 이건실제로 봐야하는데 ;ㅅ; 사방이 이런모양이다. 무슨 외계혹성에 온기분..




포인트 올라가는 중간쯤에서 주차장을 보면 또 풍경이 전혀 다름. -_-;;



꼭대기까지 올라오면 맞은편에 저런 봉우리가 있다. 저게 왜 저 꼭대기만 진한 색인지 알수가 없다. 너무신기해서 한참 구경..



아..너무싱기해


위에서 온갖사진을찍고 이제 배드워터포인트로 이동..


중간에 무슨채광소? 같은데서 점심밥도 먹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


사진이 지금 너무작아서..숨은그림찾기하나. 사진 중간쯤에 해수면을 알리는 팻말이있다. (한번찾으면 잘보이는대 음;) 그러니까 그 팻말 아래는 바다보다 아래 라는거... 실감은 잘 안났다;




한번가보까~~ (다시 스압)









파다보면 물나오는듯








우습지만..해변에 온기분? ㅋㅋ


신발에 소금잔뜩 ㅇ_ㅇ




정말 사진 오백장은찍은듯. 이제다시 베가스로...올라가야됨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