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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삼청동에 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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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벌써 일주일이 지난 사진이군요;;
지난 15일 친구가 전시회를 보여준다고 해서 인사동 +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14일에 대공원을 다녀온지라 사실 집에서 쉬고 싶긴 했는데 너무 오랜만의 친구라서 약속을 잡아버렸어요.
^^ 안타깝게도 갤러리들이 대부분 다음 전시회 준비로 휴관이 많아서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영아티스트전에 진짜멋진 사진전을 봤어요 +_+b)
삼청동으로 가서 구경도 좀 하고 좋았어요.

카메라 밧데리가 충전이 안되어있었던 관계로 이 음식들만 찍고 말아버리긴 했지만..ㅡㅜ

삼청동 가던 길에 있던 '밥' 이라는 곳이었는데 인사동 밥집중에 이런데가 많죠? 일반 가정집처럼 생겨서 안에서 밥을 먹는..
기와집이었는데 맛도 괜찮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식사는 6천원 이상으로 비싼 편..)

우동+덮밥세트 하나하고 닭고기 덮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나도 안남겼어요.
배가 불러서 계속 걸어다녀야했지만요..후후후.
담에 카메라 확실히 충전하고 한번 또 가봐야겠습니다. 사진찍기 좋은곳이 많았어요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