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타이밍입니다.
갖고 있던 LX3를 팔았는데, 바로 다다음날 LX5 발표되네요 ㅇ_ㅇ;;
익서스 210으로 바꿀 생각으로 판 거였는데.. 급 고민이 됩니다.
LX3를 팔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동영상 촬영 중 줌이 안된다는 것과
일반 줌이 좀 부족하다 싶었거든요. 진리의 렉삼이이긴 하지만..
좀더 작고 편하게 들고 다닐 만한 것으로 하고 싶기도했고요 ^^
그래서 익서스 210 / 소니의 TX7 중에 고민을 하다가
소니것은 렌즈가 너무 어둡고, 가격도 과한듯 하여 익서스 210으로 거의 결정!
어떤 색상으로 할 것인지만이 남은 상황이었는데.. (핑크냐 블랙이냐죠)
요번 렉오는 근데 정말 성능이 너무 괜찮네요;
동영상 촬영중 줌도 되고, 화질개선도됐고.. 줌도 더 늘었고.
제가가진 불만이 거의 해결되는순간. 무게는 10g쯤늘었지만 뭐 갠차나요
흠..
쟁점 1 - 휴대성 (익시가 이기죠 당연히)
배터리/메모리 포함 무게가..
익시는 160 / 렉오는 270
사이즈는
익시는 99.3x55.7x22.0mm / 렉오는 109.7 x 65.5 x 43.0 mm
무게와 사이즈에서 차이가 나는건 당연하지만, 의외로 크기가 엄청 차이나진 않네요 (두께는 두배지만)
쟁점 2 - 성능 (렉오승)
이건 비교할 대상도 안되구요;
쟁점 3 - 가격 (...)
사실 이게 제일 문젭니다. 가격은 거의 두배 차이날걸로 예상이 되는데
성능이 워낙 달라서 비교대상이 아니니 당연한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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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품사진찍을것도아니고.. 해서 익서스로 가자고 거의 결심했습니다만
자꾸만 렉오가 절 부르네여 ;ㅅ;
그래서 주말동안 조금만 더 고민해보고,
1_익서스를 사서쓰다가 렉오로 갈아탄다.
2_렉오 기다렸다가 발매되자마자 구입한다.
3_익서스로 결정하고 렉오에 미련을 버린다.
두구두구두구 뭘로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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