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미술관 다녀왔습니다. 단체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어수선하고 시끄러워서 조금 안타깝긴 했지만... ㅠ_ㅠ 지난번 소마미술관의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보단 낚시가 덜했던것 같아요. 멋진 그림도 많이 봤구요 ^^ 비가 와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습니다. 한쪽에 가방.. 한쪽에 우산을 들고 사진까지 찍으려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ㅠ_ㅠ 보고 나와서 다함께 종로까지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많이~ 걸었어요. ^^; 동생하고 오랜만에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는데, 파인애플에서 술냄새같은게 나는거예요. 너무 놀래서 직원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이렇게 새로 정성스레 해서 주시는거예요. 어찌나 맛있던지.. 이 파인애플은 진짜 최고였어요. >_< 메인요리는 치워버리고 파인애플 파인애플 +_+b 더보기 삼청동 출사의 마지막.. 해맑은 재준이. 이게 초점도 안맞고 흔들렸을줄이야;; 생각보다 높았다는거;; 자전거 타면..재밋나요? ㅇ_ㅇ;; 전 탈줄을 몰라서.. 비가 온 뒤라 공기는 괜찮았어요 >____ 더보기 삼청동의 하늘 5월 12일. 맑아보이지만 습한 느낌. 라면을 먹고 나와서 스타벅스에서 수다좀 떨다가 나왔더니. 해가 많이 기운 대신 비가 그쳤어요. 추워서 달달떨고 있으니 대리님께서 겉옷을 주셨습니다. 덥썩 받아서 입고 훨씬 나아진 기분으로 하늘을 보니 ... 정말 대단했어요. 암울한 분위기.. 근데 오랜만에 넓은 하늘을 보니 상쾌한 느낌! 갑자기 기분이 붕붕 날아다녔습니다. ^^ 저는 길치라서 혼자서 모르는 곳엔 잘 안가는편인데 길 잘 아시는분을 따라 생각없이 사진만 찍으며 걷는게 참 좋았어요^^ 심플하니 예뻤던 간판. 전화번호가 있었는데 광고가 될까 싶어 살짝 지웠습니다. ㅇ_ㅇ;; 대충 찍었는데 맘에 든 사진. 실제로 컴퓨터로 옮기면 실망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단 맘에 드네요 ^^ 이것이 바로 어깨너머로..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