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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여행 ⑧ 둘째날 (4) : 앙코르 톰 - 코끼리 테라스, 문둥왕 테라스 왕궁 터를 지나 코끼리테라스로 가는 입구. 코끼리테라스는 12세기 후반 자야바르만 7세를 위해 지었다고 하는데, 바푸온 입구에서부터 문둥왕 테라스까지 약 350미터 정도로 길고 넓게 이어져 있다. 단 아래에 코끼리가 다수 조각되어있어 이름이 코끼리테라스. 350미터라.. 우리가 체감하기엔 1킬로미터는 되는듯이 보였다. 너무 덥고 너무 멀어서 ㅋㅋ 이 입구를 지날때까지만해도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뙇.. 흔히 볼 수 없는 쓰레기통. 그래도 유적지 부근에 쓰레기는 없다. ^^ 주차장이 저렇게 멀다. 코끼리. 함사 어떻게 저렇게 하나 하나 다 조각을했을지, 놀랍기만 하다. 왼쪽은 문둥왕테라스 위에서 본 것. 오른쪽은 머리 셋 달린 코끼리. 벽돌을 쌓은 뒤에 조각을 한 것같다. 보존상태는 보통 다들 이렇다. 문.. 더보기
앙코르와트 여행 ⑦ 둘째날 (3) : 앙코르 톰 - 피미엔나카스 바푸온에서 나온 친구는 너무나 지쳐있었다. 남아서 쉬고 있었던 우리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지만 그래도 피곤하긴 마찬가지(벌써!). 그래서 문앞에서 잠시 쉬다가 길을 재촉했다. 바푸온을 나오는 문. 다들 지쳐서인지 여기선 기념촬영을 잘 안한다. 하지만 우린 찍었다. 후후후... 문을 나서자마자 모퉁이에 보이는 희한하게 생긴 나무;; 저 뿌리부분이 마치 사람 코처럼보인다. -0-b 신기.. 저 떙볕.. ㄷㄷ 선글라스는 패션이아니라 필수.. 없으면 눈부셔서 이동불가. =_=;; 모자도.. 이때 모자가 참으로 절실했다. ㅠㅡㅠ 또다른 유적 입구. 이런 문을 지나는게 앞으로는 익숙해진다. 피미엔나카스. 두둥.. 고대 천문대라고 하는데..굉장히 높다. 게다가 유적군 계단 한칸 한칸이 다 저렇게 너무 과도하게 높다.. 더보기
서피스 프로3 사용 후기 - ② 발열... 서피스를 사용하기 시작한지도 3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슬슬 콩깍지도 벗겨지고, 단점을 이야기해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전에 후기를 쓸때는, 후기 2번을 쓰게될지 아니면 윈도우 8에대해 쓰게될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을 해봤었는데.. 오늘은 발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윈도우 8.1의 불편함과, 터치 키보드에 대한 불많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윈 8.1은 아직도 맘에 안들지만 그나마 약간 적응이 돼서 이제 잘못 터치하는 실수도 줄었고, 키보드 오타도 줄었고요. (무엇보다도 키보드는 타잎커버를 구매할 예정이니..) 그런데 발열은..생각이 좀 많아집니다. 어떤분은 CPU클럭을 낮춰서 사용한다고도 하시던데, 그게 이해가 될정도로 발열은 심한 수준입니다. 저는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