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아이폰 어플중 제일 사랑하는 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_<
이미 곳곳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인터페이스랑 사용법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Hipstamatic는 토이카메라 느낌의 사진을 찍게 해 주는 어플입니다.
사진은 무조건 정사각형으로 나오구요. 비네팅 효과라든지, 여러가지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1.99달러인데, 기본렌즈몇개, 필름 몇개가 주어지고요. 추가로 0.99 달러짜리 세트 3개(렌즈 또는 플래시, 필름 몇개로 구성된 패키지입니다.)를 더 구입하면 전체 렌즈와 필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어플에 반해서 전부 다 구입했는데요. 추가 렌즈를 구입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밋게 가지고 놀 만 합니다. ^^
_인터페이스
첫 화면은 이렇습니다.
보시면 아래쪽에 아이콘이 여러 개 있는데요.
가장 왼쪽부터 필름, 플래시, 렌즈이름(터치하면 렌즈 설명이 뜹니다), 마켓, 촬영모드 아이콘이예요.
필름, 플래시를 터치하면 필름이나 플래시를 고르는 화면으로 넘어가고요
가운데 렌즈 모양 왼쪽에 있는 손잡이 모양은 사진 품질(해상도)을 결정하는 버튼(?)입니다.
터치해서 위, 아래의 노랑색 동그라미쪽으로 움직이면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하고
가장 위로 올렸을 때 해상도가 가장 높답니다. (대신 저장하는데 정~말오래걸립니다)
그리고 가운데의 렌즈가 보이는 화면을 좌, 우로 슬라이드하면 렌즈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저는 이 방법을 우연히 알아냈는데요;; 조금 불친절한 어플이지요? ^^;
필름 아이콘을 터치하면 화면이 이렇게 바뀝니다.
이번에는 필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필름의 경우에는 렌즈와는 다르게 위, 아래로 슬라이드해서 바꿀 수 있답니다.
선택한 뒤 Done 버튼을 누르시면 되구요 ^^
플래시 선택 화면입니다. 렌즈처럼 좌우로 슬라이드 하면 됩니다.
마켓 화면. mine이라고 찍힌 것은 구매한 상품이예요. 이건 3색의 플래시 팩인데 저는 이미 구매를 했지만 기본 플래시는 아닙니다. 저 mine부분이 구매 전에는 buy 라고 나오는데 터치하면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상하게 오류가 나서 한번 터치해서는 에러 메시지가 떴었는데, 지금은 수정되었을려나 모르겠네요.)
패키지를 터치하면 해당 패키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샘플 이미지가 나옵니다.
가장 오른쪽의 화살표를 터치하면 촬영 모드로 전환됩니다.
왼쪽 중앙에 실제 카메라처럼 필름이 살짝 보이고요. 가운데 찍고자 하는 화면이 보입니다.
재미있게도, 진짜 토이카메라처럼.. 이 화면대로찍히지 않습니다. 약간 더 바깥 여분까지 찍히면서 가운데가 좀더 오른쪽 아래로 치우친답니다. 저렇게 놓고 찍으면 토끼가 왼쪽 위로 올라가서 나와요 ^^
가운데 FLASH READY가 보이는데요 검은 버튼을 왼쪽으로 밀면 플래시 켜지는 소리가 나면서(재밋어요!) 플래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노란 동그라미를 터치하면 사진이 찍히는 것이지요. +_+b
다 찍히고 나면 왼쪽 아래에 Printing 에 노란 불이 들어오는데, 저장중이라는뜻입니다.
저렇게 녹색 불이 들어오면 저장이 완료되어 다음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구요.
그 왼쪽 액자 모양을 터치하면 찍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가로로 쭈욱 정렬되는데요 사진을 터치해서 무슨 렌즈와 필름, 플래시를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요.
포스팅이 너무 길어지네요;; 렌즈하고 필름, 플래시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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