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넷째날.
이날 낮에는 그랜드 캐년에 다녀왔지만 아직 사진정리가 부족해서.. ^^;;
아무튼 투어 후 호텔로 일단 돌아와서 쉬었다.
차량 탑승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고 잠이 쏟아져서 살짝 숙소에서 휴식..
코스모폴리탄 호텔 로비는 저 기둥때문에 유명하기도 하지만.. (물론 예뻣지만) 이것떄문에 너무 좁아보여서 나는 별로.. =_=;
이날 저녁에는 MGM호텔에서 KA쇼를 보려고 예약해둔 상태라 스트릿 남쪽으로 바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처음 간 곳은 바로바로.. 코카콜라 스토어!!
꺅! >_< 그냥 가게일뿐인데 재미지다!
콜라는 안먹지만 여기 상품들은 참 구경할만 했다.
사실 상품 종류가 너무 많서 놀랬다. 아이스박스는 그렇다 치고..공구박스라니;;;;;;
흰색과 빨간색만으로 상품 정체성을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게 재미있었다.
이곳에서 결국 철판 두어개 구입. ㅋ (... 그런데 공항검색대 지날때마나 너무 고생스러웠다능 ㅠ_ㅠ 게다가 무거워!)
코카콜라 시계. 남성스럽구먼 ㅋㅋ 남편이 무척 갖고싶어했지만;;;;;;;;;;
별게 다있다. 이것도 판매용인듯. 하지만 만져볼수는 없었다.
정말..이걸 살까말까 이앞에서 한 십분은 고민한것 같다. 알루미늄병이 너무예뻐서 ㅠㅡㅠ
딱한병씩만 살까 하다가, 이 병을 잘 보존해서 들고 올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다.
포기하고나서도 어찌나 눈에 밟히던지!!! (근데 얼마 전에 국내에 출시했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룰루랄라 즐거운 가게 구경. >_<
위치는 아래와 같다. (뉴욕뉴욕 호텔과 MGM 호텔 사이) 바로 옆이 M&M 매장이고 대로변에 있는데 건물 외벽에 거대 코카콜라가 서있어서 모르고 지나칠수가 없다. +_+ 딱히 살게 없어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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