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탠의 그림책은 이것 말고 빨간 나무가 있습니다. '빨간나무'를 봤을때의 충격을 저는 잊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가 그린 다른 책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이런 작품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당장 손에 넣었답니다 +_+ 빨간 나무와는 분위기가 달라서 놀랐지만 곧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_+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작가 자신입니다. (다 보고나면 알 수 있어요 ㅋㅋ) 버려진 것과의 작은 모험이 주 내용이지요. 도시 속의 소외돈 무언가, 버려지는 것에 대한 무관심. 길에 버려진 애완동물을 생각나게 하는..
좀 오묘한 느낌의 그림책입니다. 이것도 그렇고 빨간 나무도 그렇고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버려진 것은 지금쯤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까요? 버려진 것들의 천국이 정말로 있다면 가보고 싶어요.
'******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 신제품 발표! (0) | 2010.09.06 |
---|---|
[APP] Sally's SPA (2) | 2010.04.23 |
[APP] ARTIST colony (0) | 2010.04.21 |
조지가 줄었어요. (윌리엄 조이스) (2) | 2006.07.29 |
라퐁텐 우화집 (6) | 200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