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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012_캄보디아_시엠립

앙코르와트 여행 ③ 일정

시간은 그저 참고용으로..  날씨와 체력때문에 지키지 못한게 많다. ㅠㅡㅠ


   1 Day

17:00
19:00 
22:25
23:30

  공항 도착
  인천에서 출발
  시엠립 공항 도착
  숙소 도착. 휴식

   2 Day 

08:00
08:20
08:30


12:00
14:00
18:30

  숙소 출발
  매표소에서 티켓 끊기 (3일권. 40$)
  앙코르 톰
  (남문 - 바이욘 - 바푸온(복장제한) - 피미엔나카스 - 왕궁 터
   - 쁘레아 빨릴라이 - 코끼리테라스 - 승리의 문)
  점심 식사 & 올드마켓에서 잠깐 쇼핑
  룰루오스 유적지 (롤레이 - 쁘레아 꼬 - 바콩(갑작스런 폭우로 일몰실패))
  저녁식사, 휴식

   3 Day 

05:00
06:30
09:00
10:00
11:30
12:00
13:00
14:00
17:00
18:30

  일출보러 출발 (성수기엔 4시쯤에 출발해야하지만 비수기엔 약간 천천히 가도 됨)
  앙코르와트 일출구경 (성소앞좌측연못. 자리는 잘잡았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실패)
  따 프롬 보고 숙소로. 잠깐쉬고 아침식사
  유적지로 다시 출발
  반띠에이 스레이
  반띠에이 삼레
  앙코르와트 입구근처에서 아침식사
  앙코르와트
  프놈바켕에서 일몰(너무 피곤해서 포기하고 마사지)
  저녁식사, 마사지, 휴식 

   4 Day 

08:00
09:30
10:30
11:00
12:00
14:00
18:30

  숙소에서 출발
  쁘레아 칸
  네악 뽀안 (우기에 예쁘다고 했지만 물이 없어서 볼게 없었음)
  따 솜
  식사
  쁘레 룹 (일몰까지 쭉 여기서 시간보냄. 그러나 역시 흐린 날씨로 일몰 실패)
  저녁식사, 마사지, 휴식 

   5 Day

10:00
12:00
12:30
14:00
16:00
17:00
18:30
21:00

  체크아웃 후 숙소에 짐 맡기고 앙코르와트 박물관 구경
  시엠립우체국에서 우표 구입
  점심 식사
  아티산 공예학교 방문. 기념품 구입
  올드마켓 근처에서 쇼핑
  마사지
  저녁식사, 압사라 댄스 공연 관람
  숙소에서 짐 챙겨서 공항으로. 

   6 Day

 06:30

  인천공항 도착. 집으로.. 

아아.. 다시보니 너무나 아쉬운 일정.
앙코르유적군의 방대함을 너무나 몰랐기에 짤 수 있었던 과감한 스케줄이다.
물론 같은 기간의 패키지 여행에 비해서는 훨씬 알차고 다양한 구경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정말로 몸이 남아나질 않았다. (내 저질 체력을 생각했어야했는데..) 
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너무나 더웠다. 올 여름이 정말 더웠다고 생각했는데 캄보디아는 그보다 더 덥다.
유적지엔 바람도 불지 않고 그늘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 여행이고뭐고 다 포기하고 싶은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고, 가기 전에 그래도 빡빡하지 않은 일정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이것저것 참고하면서 짰는데..  다시간다면 그냥 오전에 한군데 오후에 한군데.. 이렇게 짜겠다 =_=. 특히 앙코르와트는 그냥 하루를 다 보는걸로.. 누군가 저 일정을 참고하신다면 체력을 생각하시길.. ;ㅅ;

어쩃든 유적지의 로망 앙코르와트. 어쨋거나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다. 그렇게 고생하고도.. 또 가고싶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