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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008_일본_도쿄

Tokyo_03_시부야 도착.

시부야까지는 순조롭게 도착.

선물할 것들 조금 사고, 백화점 구경도 좀 하고 돌아다녀보았어요.
백화점 내부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듯.
그런데 시간이 일러서인지 사람이 참 없었어요. 지하 식품코너를 한바퀴 도는데
생 블루베리가 하나 있네요 -0- 가격도 체리보다 한참 싸게!

같이 간 친구가 너무 먹어보고싶다고 구입. 얻어먹었는데 오오 약간 포도같으면서..음 설명하기 힘들지만
맛있었어요 ^^



저 가운데 검은 건물이 극장. 멋지죠~~
오른쪽에 디즈니 샵이 있었는데 1층만 조금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같이 간 동생이 구두를 신고 있어서 발이 너무 아파서.. 신발을 사려고 했는데 ABC마트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더군요. 할수없이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주문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점원이 너무나 유창한 한국말로 이야기하는거예요 -0-;; 그래서 쉽게 주문하고 올라가서 여행 계획을 다시 들여다보며 잠시 쉬었습니다.

보시는 사진 왼쪽엔 뭔가 이상한 할머니가 (일본인같지 않았어요)일본말고 계속 중얼거리다가 누워서 자다가를 반복하고 있었고. 오른쪽엔 미팅 분위기. 또 커플 뭐 그랬습니다. 후훗

앗참. 맥도날드에서 화장실을 썼는데 여기도 자동으로 물이 나오더군요.
일본 가서 숙소와 비너스포트 빼고는 전부 자동으로 물이 나와서 참 신기했어요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