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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4일째 - 태양의서커스 KA, 호텔투어 라스베가스를 가기 전에.. 가서 뭘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유흥이나 도박이나 별 관심이 없던 터라 거의 교외 당일 여행위주로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알고보니 베가스는 공연의 천국! 베가스에서만 볼 수 있는 유명한 공연이 너무나 많아서 놀랐다.예전에 Alegria 내한(후기 링크)왔을때 보고 너무너무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나서 태양의서커스를 하나는 꼭 봐야지!! 하고 결심했다. 우리가 고민했던 공연은, 검색과 검색을 거듭해서 베가스 3대 쇼로 불리는 르레브 쇼와 O쇼, KA쇼. 심사숙고 끝에 이중에 르레브와 KA를 둘다 보자 하고 마음을 억었는데... 예약을 하려고 여행사에 문의했더니. 우리 여행일정 내내 그들이 연말 휴가라는것.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O쇼도 그 기간에는 휴가라서 어쩔수 없이 우리는..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4일째 - M&M World 코카콜라 스토어를 보고 나오면 바로 그 옆에 있는 M&M World! 가게 구경은 언제나 즐겁다능 @_@ 곧바로 돌진! 들어가자마자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던 M&M 체스! 사실 나는 체스 룰도 모르는데.. 그래도 왠지 갖고싶다 +_+ M&M CAR.. 이건 좀 ㄷㄷㄷ 가보기 전에는 그냥 캐릭터샵이 뭐 다 뻔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코카콜라도 그렇고 뭐 없는게 없다. 층별안내. 무려 4층까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3층,4층에는 디즈니 캐릭터상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었다. 종류가 너무너무 많았던 초코볼. 럭셔리 스와로브스키 콜라보 자켓 ㅇ_ㅇ;;;;;;;;;;;;;;; 4층까지 이것저것 볼게 참 많은 가게였다. 포토존도 여기저기있었고..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했지만, 막상 사고싶은 것은 없었다. 상품이 너무 양키..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3일째 저녁 (윈/ 베네시안) 아직도 베가스 3일째. ㅇ_ㅇ;;; 다녀온지 반념도 넘어서 포스팅을 하게되다니 ㅠㅠ (게을러..ㅠㅠ) 아무튼. 데스밸리를 다녀와서 정말정말 너무 피곤했지만 힘을 내서 호텔구경을 시작했다. 가이드분께 스트립 북쪽에 내려달라고 부탁해서 전날 지나치기만했던 윈호텔 내부에 들어갔다. 원래는 윈 + 앙코르 둘다 구경하려고했는데(이어져있음) 엄.. 헤매다가 윈만보고 나온듯 -ㅛ-;; (실상은 아직도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여성취향의 화려하고 포근한 느낌! 여유가 된다면 꼭한번 묵어보고싶지만.. 정말 비싸서..OTL 실내정원. 실제가 더 이뻤다. 난 왜 사진을 이렇게 찍었지 =ㅛ=; 곳곳에 있는 샹들리에, 벽조명 다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기가 힘들었다. 일단 헤메지 않기위해 지도를 보긴 봤는데.. 걷다걷다..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2일째 저녁 (패션소몰, 윈 호텔 야경, 벨라지오 호텔 구경) 엄청나게 넓었던.. 패션쇼몰. 이건 지나가다 낮에 찍은 사진이고.. 노스 프리미엄아울렛에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왔다. 패션소몰. 우린 완전 아무생각없이; 그냥 엄청 커보이길래 구경이나 해볼까 하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보니 런웨이 (패션소몰에서는 정말로 패션쇼를 하기때문에 런웨이가 있다...)에서 공연중!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 어딜가나 크리스마스분위기였지만 캐롤이 울려퍼지니까 정말로 실감이 났다. 잠시 앉아서 공연 감상 ^__^ 위치선정이 안좋아서 잘 안찍혔지만;; 이 매장은 가는데마다 있었는데, 별로 단걸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굳이 먹어보진 않았다. 참 이쁘긴하드만..걍 딸기에 초코찍은 맛이겠지 ㅇ_ㅇ; 몰 안에서 만난 화이트 스타벅스. 흰색 로고는 처음봤다. 고급스러운 느낌? 사람키보다 ..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2일째 원래 우리 계획대로라면 이날은 대망의 그랜드캐년 투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에 항상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바로그곳!! 우리 예약시간은 11시30분이었기 때문에 일단 아침을 먹고 조금 주변을 살피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비수기 아침이라서 카지노에 사람이 없다. 항상 나는 담배냄새도 안나서 좋았다. 아침식사는 조금 늦잠을 잔 관계로, 멀리나가면 안될것 같았다. 전날 야경투어때 추천받은 얼 샌드위치를 먹기로 결정. 간단히 바로 길 건너 맞은편 호텔에 있지만.. 워낙 건물이 크다보니 길건너 샌드위치 먹으러 가는데 20분쯤 걸렸다. =_=;; 날씨가 심상치 않다. (사막인데 이상해;) 얼샌위지는 플래닛 헐리우드 호텔 지하1층에 있다. 샌드위치 2개랑 레모네이드 주문. 우리가 너무배가고팠는지.. 먹기전에 사..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야경투어 코스모폴리탄 호텔 로비 옆 칵테일바. 낮에 잠깐 쉬고 나니 정신이 돌아왔다. 이제 야경투어 가야지 +_+ 여기서 왼쪽으로 쭉 가면 로비를 지나 호텔 주차장이 나오고 그 옆에서 투어 버스를 기다렸다. 이상기온으로 베가스는 너무나 추웠는데, 가이드분이 이런 날씨는 잘 오지 않는다며 굉장히 힘들어하심;; 우리는 원래 베가스 야경투어는 하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그 이유는 일정이 애초에 베가스 7박8일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거슨 너무나 후회할 일정이라는 주변의 만류로, 고민끝에 베가스4박 / 샌프란3박으로 수정. (결과는 대만족! 아아 샌프란.. 하지만 아마도 그냥 베가스7박이었어도 후회는 안했을 것 같다. ^^) 이러면 베가스 일정이 짧아지니까 하룻밤에 싹 한바퀴 둘러보는 야경투어는 해볼만하다.. 더보기
[미서부여행] 라스베가스 첫째날. 베가스의 낮 베가스에 가기로 한 날이 되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언니가 해준 맛난 아침을 먹고 음료수도 맛나게 얌얌먹고 얼바인근처 존웨인공항까지 형부가 태워다주셨다. 가서 입이 심심할때 먹으라고 언니한테 치즈도 받아왔다. 오옷 +_+ 비행기에서 까먹었는데 몹시 맛있...는데 너무짜서 목메였다. ㅋㅋㅋ;; 영어공포증으로 음료도 못시키고 멀뚱멀뚱;;; 우리가 탄 비행기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기내방송도 초 자유롭고 한국 항공사와 상당히 달라서 신기했다. 직원 만족도가 엄청 높은 회사라는데, 비행기 가격이 워낙 저렴했기때문에 만족도는 높았다. 대신... 연착이 너무 잦았다는게 문제. 한두시간씩 연착이되는데 아무도 머라하지 않더라. 당연하다는 듯? ㅎㅎ;; 뿅 날라서 한시간쯤 걸려서 베가스 도착!! 공항이 꽤먼데도 저 건물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