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근처에서 아침을 먹고 아사쿠사를 가서 구경하고 기념품을 사고 오꼬노미야키를 먹고. 우에노에 가서 아메요코 시장에 들러 구경하고. 138엔짜리 운동화를 사고. 주먹보다 더 큰 완전 맛있는 타코야끼를 먹고. 도쿄역에 가서 도쿄바나나를 사고, 저는 이치고 딸기도 샀어요 (작은거. 맛은 없더군요 ㅡㅡ;) 그리고 신바시로 가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고 유리카모메를 탔어요.
유리카모메. 맨 앞에타서 저희 둘다 완전 감동+흥분..
그런데 비가 참 심하게 오네요 관광하기엔..ㅜㅜ 어차피 야경은 못보겠다 싶어서 종점까지 가면서 수다떨고 사진찍고.. 그러다가 다시 몇정거장 되돌아와서 비너스포트 구경. 자동차 전시장도 아주 살짝 구경.
그리고 텔레콤센터 열까지 빗속을 뚫고 걸어가서(멀진 않았는데 좀 힘들었어요;) 지하 쇼필매장을 둘러보고. 일본 옛 거리를 재현했다는 상가를 들어가 봤습니다.
시간이 이제 늦어서 다시 하네다 공항에 가야했기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찍지도, 구경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이 두장의 사진이 있네요. 하하하하...
아무튼 고생스럽게 다시 신바시->하마마츠쵸->모노레일 타고 공항.
요 순서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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