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짓말처럼.
돌아오려는데 날씨가 저렇게 맑아지네요..
어찌나 하늘이 원망스럽던지.. 하루만이라도 비가 안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으면서 말이죠..ㅠㅠ
으흑. 아쉽게 아쉽게 비행기 잡승하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물론 공항에서 잠도 못자고 밤새 앉아있었기 때문에 제정신은 아니었지만
날씨가 맑아서 점점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도쿄는 안녕...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지만
아마 해외 여행의 기회가 온다면. 도쿄보다는 다른 곳을 가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지금 아직 전혀 갈수도 없는데도 이집티 여행 계획을 뒤지고 있는걸 보면 말예요. ^^;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구름을 보면서 너무 감동하는 바람에 이미 찍은 사진을 지워가면서 구름사진을 더 찍었습니다. (메모리 부족) 쭈욱 올릴테니 한번 모시기를. 정말 너무 감동했어요 ㅠ_ㅠ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되는게 아쉽네요. 으흑
또 가고싶습니다. 이번엔 조금 한적하고 경치 좋은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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